지라(Jira) 시작하기
요즘 채용 공고에서 흔한게 볼 수 있는 자격요건 중 하나가 바로 Jira 같은 협업툴 사용 능력입니다. 이번 기회에 지라에 대해 알아보고 간단한 맛보기를 통해 지라 사용 능력을 키워봅시다.
지라(Jira)란?
지라는 프로젝트 관리툴입니다. 주로 소프트웨어 개발을 관리하는 협업툴로 사용되어 다양한 이슈를 다룰 수 있습니다. 글을 통해 이해하기 보다는 직접 사용해 이해하는 것이 빠르다고 생각해 바로 설치 후 사용해보았습니다.
구성 요소
지라를 구성하는 주요 개념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하겠습니다.
프로젝트(Project)
프로젝트는 개인 취향에 따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신규 업무를 전체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하나의 프로젝트를 생성할 수도 있고, 전체적인 업무 하위에 다양한 기능이나 역할에 따라 개별적인 프로젝트들을 생성할 수도 있습니다.
이슈(Issue)
흔히 이슈라는 용어는 문제가 생겼을 때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지라에서는 버그 리포트, 요구 사항 정리, 점검 등의 모든 프로젝트 관련 작업을 통틀어 이슈라고 정의합니다. 프로젝트의 종류와 성격에 따라 다양한 이슈가 존재하므로 이슈는 사용자가 직접 커스텀해 생성하는 방식입니다.
이슈가 사용되는 형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버그가 발생합니다. 이를 누군가 이슈로 생성합니다. 해당 버그를 고치는 것이 자신의 일이라고 생각하는 인원은 해당 버그를 수정합니다. 이후
필드(Field)
이슈를 커스텀하기 위해서는 필드를 추가해야 합니다. 필드는 이슈를 구성하는 요소를 의미합니다. 해당 이슈의 담당자는 누구이며, 어떤 타입의 이슈인지 등에 대해 정의하는 속성이 필드인 것이죠.
업무흐름도(Workflow)
업무흐름도는 전체적인 이슈가 수행되는 순서를 의미합니다. 업무흐름도는 내가 할 일을 다 했다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특정 이슈에 대해 내가 지금 작업 중인지, 완료되었는지 업무흐름도를 통해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이슈가 완료되었다면 나는 해당 이슈에 대해 할 일을 모두 마쳤다는 것을 알릴 수 있습니다.
백로그(Backlog)
백로그는 생소할 수 있는 용어입니다. 지라에서 자주 사용되는 용어로 나중에 할 일로 지정된 이슈를 모아두는 용도로 사용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 정도면 기본적으로 지라를 사용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지라 시작하기
무료로 시작 버튼을 눌러서 설치를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