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컴퓨팅이란?(SaaS / PaaS / IaaS)

클라우드 컴퓨팅이란?(SaaS / PaaS / IaaS)

1.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이란?

클라우드 컴퓨팅은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자신의 로컬 PC가 아닌 원격으로 다른 사람의 PC에서 작업을 하는 기술을 의미합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을 이용하게 되면 자체적으로 서버와 IT 인프라를 구축할 필요 없이 일정 금액만 지불하고 서버와 IT 인프라를 빌려서 사용하면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구글 클라우드에서 설명한 더 자세한 클라우드 컴퓨팅 내용(https://cloud.google.com/learn/what-is-cloud-computing?hl=ko)

클라우드 컴퓨팅은 컴퓨팅 리소스를 인터넷을 통해 서비스로 사용할 수 있는 주문형 서비스입니다. 기업에서 직접 리소스를 조달하거나 구성, 관리할 필요가 없으며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면 됩니다.

클라우드 컴퓨팅 리소스 유형을 이해하려면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기업에서는 수개월이 걸릴 수 있는 조달 프로세스를 통해 물리적 서버와 기타 인프라를 구매하고 클라우드 컴퓨팅의 아키텍처를 지원해야 합니다. 구매한 시스템에는 일반적으로 충분한 전력 및 냉각 기능을 갖춘 특수한 공간이 필요합니다. 기업에는 시스템을 구성하고 배포한 후 이를 관리할 전문 인력도 필요합니다.

이 장기적인 과정은 수요가 급증하거나 비즈니스가 성장할 때는 확장하기가 어렵습니다. 기업에서 컴퓨팅 리소스를 필요 이상으로 획득하여 사용률이 저조해질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컴퓨팅 리소스를 확장 가능한 주문형 서비스로 제공함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해결합니다.

클라우드 컴퓨팅 장점

  • 탄력성 (Scalability) 사용자는 필요에 따라 컴퓨팅 리소스를 확장하거나 축소할 수 있습니다. 이는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맞추어 리소스 사용을 조절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 유연성 (Flexibility) 사용자는 다양한 종류의 컴퓨팅 리소스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가상 서버,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 개발 플랫폼, 소프트웨어 등을 포함합니다.

  • 접근성 (Accessibility) 인터넷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리소스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이는 지리적으로 분산된 팀이나 사용자들이 협업하고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합니다.

  • 유지보수 및 관리 (Maintenance and Management) 클라우드 제공업체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보안 패치, 데이터 백업 등을 처리함으로써 사용자는 리소스를 관리하고 유지보수하는 데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 유연한 비용 체계 (Pay-as-you-go) 사용자는 필요한 만큼의 리소스를 사용하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이는 예측 가능성이 낮은 비즈니스 환경에서 특히 유용합니다.

온프레미스(on-premise) vs 클라우드(cloud)

서버에 관한 글을 읽다 보면 ‘온프레미스’ 혹은 ‘클라우드’라는 용어를 종종 듣곤 합니다. 온프레미스(on-premise)는 전통적인 방식의 서버 구축 방법을 의미합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자체적으로 서비실을 만들고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의 IT 인프라를 스스로 구매 후 설치, 관리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반면에 클라우드 환경은 위에서 언급했듯 자체적으로 서비실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일정 비용을 지불 후 외부의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의 IT 인프라를 사용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2. SaaS, PaaS, IaaS란?

위에서 설명한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사용한 서비스의 종류를 알아본다. 3가지 종류로 나뉘고 기준은 서비스로 제공되는 범위다.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SaaS PaaS IaaS 비교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SaaS PaaS IaaS 비교

이미지 출처 : https://www.whatap.io/ko/blog/9/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ex) Amazon Web Services (AWS) EC2, Microsoft Azure Virtual Machines, Google Compute Engine

IaaS(아이아스/이에스)는 상화된 컴퓨팅 리소스를 제공합니다. 이는 가상 서버, 네트워킹, 스토리지 등의 기본적인 IT 인프라를 제공하여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자원을 프로비저닝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운영체제부터 응용프로그램까지 모든 것을 직접 관리하며, 확장성과 유연성을 제공합니다.

PaaS(Platform as a Service)

ex) Microsoft Azure App Service, Google App Engine, Heroku

PaaS(파스)는 개발자들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테스트, 배포하기 위한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사용자는 애플리케이션 코드를 작성하고 플랫폼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사용하여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이는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관련된 인프라를 제공하여 개발 프로세스를 단순화하고 가속화합니다.

SaaS(Software as a Service)

ex) 구글 드라이브, Salesforce, Dropbox

SaaS(사스)는 간단하게 사용자들이 인터넷을 통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일반인들에게 제공되는 웬만한 서비스는 대부분 SaaS라고 볼 수 있죠.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인터넷을 통해 제공합니다. 사용자는 해당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하거나 설치하지 않고도 웹 브라우저를 통해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기 위해 구독료를 지불하며, 소프트웨어의 업그레이드 및 유지보수는 제공업체가 처리합니다.

3. 클라우드 가상화 차이

먼저 가상화에 대해 짧게 설명하겠습니다.

가상화는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단일 컴퓨터의 하드웨어 요소를 여러개로 쪼개어 사용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도시락 급식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40명의 학생에게 1인당 1개씩 도시락이 제공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때 도시락이 생각보다 푸짐해서 2인분의 양이라고 가정한다면, 굳이 모든 학생이 도시락을 1개씩 받지 않고, 1개의 도시락을 2개로 나누어 각각을 학생들에게 제공하면 쓸데없는 음식이 남지 않을 것입니다. 가상화는 이런 개념입니다. 하드웨어의 능력치는 100인데 여기서 실제 사용률이 30이라면 남는 70의 하드웨어 능력치는 낭비되므로 이런 남는 능력치들이 없게 하나의 물리적인 머신을 가상 머신(VM)이라는 단위로 나누고, 나뉜 가상 머신들은 개별적인 물리적 머신처럼 작동시켜 낭비를 최소화하는 것이죠.

클라우드는 이런 가상화 기술을 이용해 구현됩니다. 물리 서버를 가상화하여 여러 개의 가상 머신들로 나누고, 각각의 클라우드 고객들에게 필요한 만큼 가상 머신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그럼 결국 같은 것 아닐까요?

사실 클라우드와 가상화는 거의 같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명확하게 정의를 하면 차이점이 있죠. 가상화는 물리 서버를 여러 가상 머신으로 나누는 “기술”을 의미하고, 클라우드는 이렇게 가상화를 이용해 나누어진 가상 머신과 함께 네트워크, 보안, 오케스트레이션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합쳐 제공되는 “환경”을 의미합니다.

추가 정보

results matching ""

    No results matching ""